유니스카이 일본 공항지상직 23년 3월 채용
2023-02-18

ANC지상직학원 유니스카이 일본 공항지상직 23년 3월 채용

 

ANC지상직학원은 ‘유니스카이 일본 공항지상직 23년 3월 채용을 진행한다.’고 20일 밝혔다.

 

23년들어 한-일 항공노선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, 방일 한국인은 매달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. 지난 1월 국가별 방일 외국인은 1위 한국(56만여명), 2위 타이완(25만여명) 순이다. 항공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일본 내 한국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항지상직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. 최근 국내에서도 JAL 일본항공 한국지점과 ANA항공 한국지점이 여객서비스 분야의 채용을 실시한 바 있다.

 

유니스카이는 일본 지상직 업계 최초로 한국인 인재를 채용하기 시작한 항공여객운송서비스 전문 기업이다. 25년간의 경영 노하우와 JAL 일본항공 그룹사의 지원을 배경으로 일본 전역 국제공항 내 항공사지상직을 배치하고 있다.  

 

유니스카이는 정규직 형태의 안정된 고용을 실현하면서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과 업무분야를 확보하고 있다. 주요 채용분야로는 공항지상직 (체크인카운터 및 게이트), 인포메이션 카운터, JAL ABC카운터 등이 있다. 특히 이번 23년 3월 채용에서는 외국항공사 지상직(에미레이트항공, 필리핀항공, 케세이퍼시픽항공 등)과 국내항공사 지상직(제주항공, 티웨이항공) 등 포지션을 나눠 대규모로 채용한다.

 

 

유니스카이 항공사지상직 자격조건은 2년제 이상의 학력과 일본어 구사능력이다. 일본어는 중급이상의 쓰기, 듣기, 말하기 능력이 요구된다. 이외에 영어나 제3외국어, CRS DCS 자격증소지자는 우대한다.

 

급여 및 복리후생은 계약사원 2,700~2,800만원 수준이며, 12개월 계약근무 후 평가에 따라 정사원으로 등용된다. 정사원 등용 이후에는 3,100~3,600만원으로 연봉이 상향되며, 정사원수당, 상여금 등의 각종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.  

 

ANC지상직학원 관계자에 따르면, ‘유니스카이는 일본 공항을 배경으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공항지상직으로서 성장이 용이한 회사이다.’라고 설명한다. 또, ‘유니스카이는 한국인 대표이사에 의하여 설립된 일본기업이며, 직원간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어 한국인 직원들의 현지적응과 융화도 잘 이뤄지고 있다.’고 덧붙인다.

 

유니스카이 일본 공항지상직 채용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ANC항공사지상직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해볼 수 있다. 서류접수는 23년 2월 17일~23년 3월 5일까지이며, 크루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응모할 수 있다.

 

ANC지상직학원은 1989년 10월 설립된 외국항공사 승무원 채용에이전시이다. 90년대 말 에미레이트항공, 카타르항공, 싱가포르항공의 한국 내 객실승무원 공채를 이끌어 냈으며, 22개 항공사의 158회 채용을 수행한 바 있다. 22년에는 쿠웨이트항공, 걸프항공, 플라이나스, 살람에어, 스쿠트항공 등 11회의 외국항공사 한국 채용을 개최하였으며, 23년 2월 현재 에어마카오 객실승무원 채용을 진행 중에 있다.